경기남부경찰청은 4월15일 신흥폭력 조직 A파 조직원 5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단체 등의 구성활동)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들로부터 돈을 갈취한 배달대행업체 배달원 등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4월10일 렌터카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뒤 보험사로부터 돈을 뜯어낸 일당 20명을 붙잡아 이중 주범인 A 씨를 구속했다.이들은 배달대행업체에서 일하다 알게 된 선후배사이로 공돈을 벌 수 있다는 A 씨의 꼬드김에 넘어가 범행에 가담했다.이들은 렌터카를 빌린 뒤 안산시 교차로 인근에서 진로변경 차량 등을 범행대상으로 골라 고의로 들이 받은 뒤 입원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편취했다.이런 방식으로 일당
올해 들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수산물 절도 등 해상 민생침해 사범이 해경에 무더기로 검거됐다.3월23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3월17일까지 해상에서 발생하는 수산물 절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면서 연초부터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해경은 단속을 통해 84명을 검거해 50대인 A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20대 B씨 등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검거한 기소중지자 16명은 경찰에 이첩하고 50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